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되었습니다.
최재철 이사장은 7월 18일, 기후변화센터-한국기후변화학회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 및 지식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재)기후변화센터와 (사)한국기후변화학회 간 기후과학 기반의 정책 제안 및 인식 제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향후 ▲기후변화 관련 학술연구 공유 ▲기술 개발 협력 ▲정보 및 인적 교류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협약식에서 최재철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과학적 분석 위에 실천이 더해질 때 비로소 효과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학계와 시민사회 간의 가교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축적된 기후과학의 전문성을 정책과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가는 데 센터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후지식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국내 기후위기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연구 및 교육·인식제고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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