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되었습니다.
11월 18일, 최재철 이사장은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강원도·춘천시 전략 포럼」에서 ‘탄소중립과 기후경제시대의 도래 : 강원도·춘천의 선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최재철 이사장은 강연에서 탄소중립 시대는 지역의 선택과 실행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라며, 재생에너지 자원, 분산에너지 기반, 지역 경제구조 변화가 강원도·춘천시에 가져올 전략적 의미를 짚었습니다. 특히 기후경제 전환은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닌 산업·투자·인재전략의 결합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지방정부의 실천 의지와 의회 차원의 정책 논의가 맞물릴 때 지역 탄소중립은 실현 가능해지며, 탄소중립은 대학의 연구·인재·혁신 역량이 현장의 에너지·산업 전환과 연결될 때 비로소 지역의 미래전략이 된다며 강원대가 기후·에너지 전환을 견인하는 핵심 이니셔티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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