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되었습니다.
지난 6월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5(CESS 2025)’에서 기후변화센터 최재철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 대응에 대한 기여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AI가 열어갈 새로운 세계: 희망인가, 위험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센터와 이투데이가 공동 주최한 국제행사로, 정부, 산업계, 학..
지난 6월 20일, (재)기후변화센터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바다숲(해조류) 블루카본의 국제인증 추진과 탄소감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해양 탄소흡수원의 전략적 가치와 국제 인증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재철 이사장은 “해양 생태계 기반 탄소흡수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매우 전략적인 수단”이라며, “신뢰성 있는 블..
최재철 이사장은 지난 6월 1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강원기후테크포럼 2025’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테크의 중요성과 강원도의 추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가 기후위기를 산업 기회로 전환하고자 ‘기후테크’를 일곱 번째 미래산업으로 공식 선언하며, 지역 맞춤형 기후기술 실증과 클러스터 조성, 인재 육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연설에 나선 최 이사장은 &ldquo..
지구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중병을 앓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극단적인 이상기후, 가뭄, 폭우, 초대형 산불 등은 우리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한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199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과 2015년 파리협정 채택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세계 각국은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유럽연합(..
기후변화센터 최재철 이사장은 5월 16일 뉴질랜드 해밀턴시 폴라 사우스게이트(Paula SOUTHGATE) 시장과 면담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양 기관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해밀턴시는 뉴질랜드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교통 부문에서의 탄소 배출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1가구당 평균 차량 보유 대수가 3대를 초과하는 등 높은 차량 의존도로 인해 교통 부문은 제조업(특히 동물성 제품 관련 산업)..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포항시에서 개최된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에서 기후변화센터 최재철 이사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세션의 패널 토의 좌장을 맡아 세계 각국의 도시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위한 녹색전환 – 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 접근과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lsq..
(재)기후변화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을 위탁 운영하며 '지역 주도'의 상향식 기후위기 대응과 중앙정부와 민간 사이의 가교로서 제도 개선, 상호 교류, 이슈 공론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재)기후변화센터 최재철 이사장은 4월 28일(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제8기 회장 도시인 수원특례시(이재준 시장)를 방문하여 수원시청에서 열린 ..
(재)기후변화센터 최재철 이사장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제24기 원우 30여 명과 함께 대만을 방문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책 교류 및 에너지 전환 현장을 견학했습니다. 이번 견학에서는 대만 환경부 펑치밍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전략과 산업계 감축 이행체계를 공유하고, 한국과 대만의 기후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기..
- 탄소감축 기술 개발되지 않으면 국제탄소시장서 대신 감축 가능 - 온실가스 감축이 최선 목표는 아냐, 제일 중요한 건 사람의 복지 - 기후위기에 좌우 없어, 독립 규제 기관으로 정책일관성 유지해야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수립할 때 유연성을 확보했으면 좋겠다. 탄소감축 기술이 개발된다는 조건을 거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국제탄소시장을 통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최..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맡은 최재철 전 프랑스 대사 “생존급한 기업 기후대응 취약 정부‘저탄소 동행’위해 지원, 최재철(67·사진) 전 프랑스 대사가 기후변화센터 제6대 이사장을 맡았다. 이 센터는 국내 최초 기후변화 전문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2008년 설립 이후로 고건 전 총리, 이장무 전 서울대 총장, 한덕수 총리, 강창희 전 국회의장 등이 이사장을 맡았다. 직전 5대 이사장은 유영숙 전 환경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