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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후변화센터-은평문화재단 업무협약체결, 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기후 대응 확산 본격화

2025-09-29

- 시민 참여와 문화예술을 통한 생활밀착형 기후대응 모델 구축

 

29일,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최재철)는 (재)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과 기후위기 대응 문화콘텐츠 교류 및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기후 대응 메시지를 확산하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적 실천을 통한 기후 대응 확산 ▲예술가 참여 기회 확대와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의 ESG 실천을 뒷받침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동 추진 ▲시민참여형 기후예술 활동의 홍보·마케팅 협력 ▲기후 대응 관련 다양한 문화·사회 활동 연계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은평누리축제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기후행동 모델을 확산시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기후위기 인식 전환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기후 대응은 과학적 해법과 정책뿐 아니라 시민의 삶과 감성을 움직이는 문화적 힘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통과 공감의 에너지를 기후행동으로 연결해, 지역 문화와 시민 참여가 결합된 새로운 기후 대응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후 대응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와 환경의 가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참여를 통한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후문화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시민 참여와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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