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마투스 컬리지” 는 밀레니얼/Z 세대의 기후 · 환경감수성 회복을 위한 기후변화 소통 플랫폼 입니다.
■ 유세이버스 18기 9개월의 기후 여정 주도적인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펼치는 (재)기후변화센터의 청년 그룹인 대학생 기후활동가 '유세이버스(U-Savers)'는 2025년 2월을 시작으로 18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유세이버스 18기로 선발된 27명의 대학생 기후활동가들은 ▲행동 ▲교육 ▲확산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했습니다. 이번 18기는 '클리..
기후위기 시대, 올해 우리 학교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 2025 대학 기후위기 대응 실천 평가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대학 운영의 기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캠퍼스는 과연 어디까지 준비되어 있을까요? (재)기후변화센터는 2023년부터 매년 서울시 내 온실가스 다배출 상위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기후위기 대응 실천 현황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대학생 ..
자원순환의 시대, 일의 정의를 다시 쓰다 - 제8회 톡톡_Talk, Talk! 탄소중립 : 자원순환&그린잡 10월 28일 열린 「제8회 톡톡_TALK, TALK! 탄소중립」은 ‘자원순환’과 ‘그린잡(Green Jobs)’을 주제로, 미래세대와 전문가가 함께 ‘일의 의미’를 다시 묻고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기후변화..
폐비닐로 피운 비닐정원 – 2025 은평누리축제 ■ 불광천에서 피어난 자원순환 지난 10월 24일(금)~25일(토) 불광천 일대는 주민들의 웃음과 발걸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은평구 대표 주민참여형 축제인 '2025 은평누리축제'는 지속가능한 이벤트 경영시스템(ISO20121)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한 친환경&지속가능 축제입니다. 해외문화 체험, 주민 공연, 친환경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기후리더십의 발받침, AI와 데이터 - SGI YOUTH+4기의 마지막 여정 ■ 기후데이터 분석, 기후리더십의 첫걸음 SGI YOUTH+는 SGI서울보증이 후원하고 (재)기후변화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청년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오픈 특강을 통해 데이터로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눈을 기른 청년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를 직접 탐구하며 연구를 이어갔습니다. 데이터 분석 심화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AI Ground 김성민 교수(세종..
예술과 대화로 마주한 기후위기 현실 - 경기도미술관 기후위기 특별전 부대 프로그램 ■ 기후위기 특별전, 예술로 전하는 메시지 경기도미술관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도민들의 기후 감수성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후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생태와 연결되는 작품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필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재)기후변화센터는 전시의 의미와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
SGI YOUTH+ 4기,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질문을 던지다 – AI와 데이터로 기후문제를 바라보는 청년들, 그 여정의 시작 2025년 여름,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AI와 데이터입니다. 그리고 이 두 키워드를 기반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SGI YOUTH+ 4기의 발대식이 지난 7월 25일,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SGI YOUTH+는 SGI서울보증과 클리마투스 컬리지..
흐린 하늘 아래, 바다를 위한 발걸음 비가 올 듯 말 듯 흐린 날씨였던 6월 28일, 클리마투스 컬리지는 SGI 드림파트너스 그리고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 배우와 함께 인천 실미도 해변에서 클린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매년 약 145,000톤의 해양 폐기물이 우리나라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 그중 약 65%가 육지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는 도심의 거리와 하..
■ 플라스틱 오염 종식, 지금 우리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올해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한국에서 공식 기념행사가 개최되어,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과 구조적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무심히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더 이상 단순한 쓰레기가 아닙니다...
클리마투스 컬리지, 서해의 바람을 타고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다 – 기후위기 대응의 감수성을 품고 섬으로 향한 여정 바닷바람이 싱그럽던 5월, 클리마투스 컬리지와 청년 기후활동가 유세이버스 서해의 섬들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정은 단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아니었습니다. 섬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서해5도 피스보트 프로젝트'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클리마투스 컬리지는 청년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으로..